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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뉴스 읽기: 중국 미 국채 보유 축소 지시, AI 인프라 구축을 위해 빚투하는 빅테크, 미래에셋 역대급 실적, 빗썸 사태

yourhm 2026. 2. 11. 12:36

1. 중국은 왜 미국 국채 보유를 줄이려 할까?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421/0008764382?sid=101

 

"中, 자국 대형 은행에 '미국 국채 보유 축소' 지시"

중국 금융당국이 자국의 주요 상업 은행들을 대상으로 미국 국채보유 비중을 축소하라고 권고했다고 블룸버그 통신이 9일(현지시간) 보도했다. 미국의 재정 불안과 시장 변동성 확대에 대응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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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약

- 중국 금융당국이 민간, 상업은행을 대상으로 미국 국채 보유 비중을 줄이거나 분산하라고 권고 (중국 중앙은행이 직접 보유한 미국 국채는 해당 없음)
- 이유: 중국 당국은 미국 국채에 과도하게 노출될 경우, 미국 재정 불안이나 금리 변동성 확대 시 자국 은행들이 큰 영향을 받을 수 있다고 우려한 것으로 보인다. 즉 특정 자산(미 국채)에 과도하게 몰린 리스크에 대한 우려로 인해 "한 자산에 너무 많이 담지 말자” 라고 하는 것.

 

중국은 미 국채 보유를 점점 줄이고 있음

- 2025년 11월 기준 중국 전체는 약 6826억 달러의 미국 국채를 보유하고 있음. 이는 2013년 11월의 약 1조3167억 달러에서 약 절반 수준으로 감소한 수치
- 중국의 미국 국채 보유는 최근 몇 년간 지속적으로 줄어드는 추세

 

중국이 미국 국채 보유를 줄이려는 이유는 미국을 믿지 못해서라기보다, 금융 리스크/집중된 자산/달러 의존도를 관리하려는 현실적인 선택에 가깝다.

 

 

 

 

 

2. AI 투자를 위해 빚을 내는 빅테크 기업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01/0015895830?sid=104

 

올해 270조원 쓴다는 구글, 수십조원 채권발행…英선 100년물도

작년 11월 이후 3개월여만에 또 발행…"올해 AI 빅테크 차입액 585조 달할듯" 권영전 특파원 = 올해 인공지능(AI) 인프라 투자 등에 최대 1천850억 달러(약 270조원)를 쓰겠다고 밝힌 구글 모회사 알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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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구글 모회사 알파벳은 올해 AI 관련 투자 규모를 최대 1,850억 달러로 예상함. 현금만으로 감당하기 어려운 수준

-  AI 인프라 투자를 위해 대규모 회사채 발행에 나선 것. 

- 알파벳은 40년물, 심지어 100년물 채권까지 검토하며 장기 자금을 확보하고 있다. (천천히 오랜 기간 갚아나가며 써도 되는 돈)
- 이는 AI를 단기 유행이 아닌 수십 년짜리 핵심 인프라로 본다는 뜻.
- 구글뿐 아니라 아마존, MS 등 빅테크 전체가 빚을 내서 AI 경쟁에 뛰어들고 있다.

 

 

 

 

 

3. 미래에셋 역대급 실적: 영업이익 61% 증가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22/0004104453

 

스페이스X부터 연금까지… 미래에셋증권, 영업이익 2조 육박 “역대급 실적”

미래에셋증권. 미래에셋증권이 지난해 영업이익 1조 9150억원을 돌파하며 가파른 성장세를 증명했다. 특히 해외법인이 사상 최대 실적을 갈아치우고 연금 시장에서도 전 금융권 1위를 차지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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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미래에셋증권은 9일 지난해 연결 기준 영업이익이 1조 9150억원으로 전년 대비 61.2% 증가했다고 공시했다.

- 매출액은 29조 2839억원, 당기순이익은 1조 5935억원을 기록하며 각각 31.7%와 72.2% 늘었다.

 

실적이 오르게 된 배경

- 실적의 핵심 동력은 해외법인으로, 사상 최대 세전이익 4981억원을 기록했다고 함. (특히 뉴욕법인)

- 스페이스X & xAI 등 글로벌 직접투자(PI) 성과가 두드러졌다.
- 연금 시장에서도 DC형 퇴직연금 점유율 1위로 올라서며 안정적 수익 기반을 확보했다.

 

 

 

 

 

4. 빗썸 사태: 근본적인 문제는 '검증 시스템' 부족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09/0005634576?sid=101

 

빗썸 사태로 본 거래소 리스크…업비트 “장부 거래 문제 아냐, 검증 시스템이 관건”

업비트 이벤트 물량 ‘사전 확보’ 원칙 보유량·장부 1초라도 다르면 ‘셧다운’ 부서 3곳 교차 검증해 ‘배달사고’ 원천 봉쇄 최근 빗썸에서 발생한 비트코인 오지급 사고로 투자자들의 불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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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빗썸이 보유한 비트코인은 175개. 근데 약 14배 많은 2000개의 비트코인이 오지급됐다. (이미 매도한 후 현금화하거나 다른 코인으로 바꾼 125개 분량의 비트코인은 아직 회수하지 못했다고 함)

- 어쨌든 실제 갖고 있는 비트코인 양보다 더 많은 비트코인 지급이 가능한 직접적인 원인은 ‘장부 거래(Off-chain)’ 시스템을 이용하여 운영하기 때문.

- 장부 거래 시스템은 매매 주문이 들어오면 거래소는 먼저 데이터베이스 상의 숫자로 거래를 기록하고, 나중에 맞추는 과정을 거친다. 매번 가상자산을 실제로 옮기려면 시간도 오래 걸리고 비용 부담도 크기 때문.

- 하지만 이 시스템 자체가 문제가 아니라고 함. 전 세계 대다수 거래소와 은행, 증권사들도 효율적인 대량 거래 처리를 위해 장부 거래 시스템으로 운영하고 있기 때문.

- 근데 뭐가 다르냐?

>> 제도권 안의 금융권은 한국거래소 등 여러 기관이 거래 과정에 참여해 오류를 걸러냄.

>> 가상자산 거래소는 검증까지도 자체 시스템 내에서 진행됨.

 

 

업비트는 검증 시스템을 공개했다

- 업계 1위 두나무(업비트)가 자사의 3중 내부통제 시스템을 이례적으로 상세히 공개하며 진화에 나섰다.

- 핵심은 “장부는 죄가 없으며, 문제는 정합성을 유지하는 통제 능력”이라는 것이다.

- 장부 거래 시스템은 실물 자산이 이동하기 전 데이터베이스(DB)에 잔고 변동을 먼저 반영하는 식인데, 문제는 이 과정에서 실제 보유 자산과 장부상 숫자가 일치하지 않는 오류가 발생할 가능성이 있다는 것. 그래서 시중 은행이나 증권사는 통상 장 마감 후 별도의 정산 과정을 거쳐 이를 맞추지만, 24시간 돌아가는 가상자산 시장은 ‘장 마감’이 없어 실시간 검증이 필수적이다.
- 업비트 관계자는 “금융거래의 본질은 장부의 정확성 확보”라며 “업비트는 자체 개발한 ‘준비자산 증명 시스템(Diff Monitoring)’을 통해 블록체인 지갑 내 실물 자산과 전산 장부상 합계를 365일 24시간 쉼 없이 자동 대조한다”고 밝혔다. 만약 두 수치 간에 미세한 차이라도 감지되면 즉시 경보가 울리고 입출금이 자동 차단되는 ‘킬 스위치’가 작동한다.

 

가상자산 투자 특징

- 가상자산은 펀더멘털이 없음 => 유동성, 시장 참여자들이 그 가치를 믿는 '신뢰감'이 중요함.

- 최근 가상자산이 상승 동력을 상실한 건 미국에서 가상자산을 제도화하는 법안인 '클래러티법'의 입법이 더디게 진행되고 있는 영향이 크다고 한다. 법적 안전망을 통해 자산에 대한 신뢰를 강화할 수 있을 거란 기대가 실망으로 바뀐 것.

- 이런 빗썸 사태같은 사고가 반복적으로 발생한다면, 장기적인 관점에서 투자 밸류에이션이 낮아지게 될 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