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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 체인지업 5-6시즌 후기

yourhm 2024. 6. 20. 17:28

1. 체인지업이란?

체인지업은 취업 준비를 위해 직접 행동하고 움직이는 사람들을 위한 커뮤니티 프로그램입니다.

저는 2024년 5-6시즌(5/13 - 6/19)에 참여했어요.

 

체인지업 5-6시즌 일정 (출처: 체인지업 소개 홈페이지)

 

 

 

2. 체인지업에 참여한 이유

이전 회사에서 퇴사한 후 재취업 준비를 혼자서 하다보니 점차 마음가짐이 느슨해지고 동기 부여가 부족해지는 것을 느꼈습니다. 계속 혼자 하다보면 금방 한계가 찾아올 것 같아서, 더욱 의지를 갖고 열심히 해보기 위해서 이것저것 찾아보던 중 체인지업 프로그램을 발견했습니다!

 

신청하기 직전까지 계속 되는 고민. 그냥 혼자 해도 되지 않을까..? 과연 도움이 될까? 이런 저런 생각이 들었지만 결국 신청하기로 결정했습니다. 일단 체인지업 이전 시즌에 참여했던 분들의 긍정적인 후기가 많았고 그들의 성공 사례들을 보면서 큰 자극이 되어 참여해보고 싶은 마음이 커졌던 것 같아요! 제가 체인지업 참여를 통해 얻고자 했던 것은 크게  1) 시간 관리, 2) 이력서/자기소개서 피드백 받기, 3) 이력서/자소서 완성도 높이기. 이렇게 세 가지였습니다.

 

 

3. 느낀 점

결론적으로 체인지업에 참여하길 잘했다고 생각합니다. 왜냐하면 기대했던 바를 모두 충족했기 때문입니다 :)

 

1. 시간 관리의 효율성

- 매일 아침 기상인증, 경제신문스크랩, 운동, 1일1형과 같은 데일리 루틴을 하다보니 루즈해질 틈이 없었습니다. 특히 슬랙을 통해 모든 참여한 사람들과 다같이 인증을 함으로써 큰 힘이 되었고, 지속적으로 유지할 수 있었습니다.

- 주차별 사전 영상, 라이브 세션, 과제들이 체계적으로 계획되어 있어서 불필요한 활동에 시간을 낭비하지 않게 되었습니다. 스터디 팀원들과 정해진 시간에 모각공을 했던 것도 집중적으로 시간을 사용하는데 도움이 되었습니다.

 

2. 스터디원들과의 실질적인 피드백 👍

- 스터디를 통해서 얻은 피드백을 바탕으로 내 경험에 대해 객관화해볼 수 있었습니다. 또한 다양한 팀원들의 관점에서 피드백을 받으니 보완해야할 점이나 수정 방향에 대해 더욱 감을 잡을 수 있었습니다. 그 결과 처음에 혼자서 준비할 때보다 이력서나 자소서의 완성도가 점점 높아지고 있는 것을 스스로 느낄 수 있었습니다.

- 그리고 팀원들과 취포폴 인증 공유를 통해 지원 방향에 대한 고민을 서로 나누었던 것도 정신적으로 큰 도움이 되었습니다. 혼자서 지원하고 탈락하는 과정을 반복하다 보면 불안감이 커지고 부정적인 감정이 들기 마련인데, 스터디원들과 함께 관련 이야기와 고민들을 나누면서 부정적인 감정 대신 열심히 해보고자 하는 의지가 생겨서 좋았던 것 같습니다.

 

 

 

 

진심으로 피드백해주었던 스터디 팀원들에게 다시 한번 감사함을 느끼며 다시 달려보아야겠어요! 어제 마지막 6주차 큐레이션 세션에서 봤던 문장을 되새기며 후기를 마칩니다✨

 

- 자신감을 갖자.

- 반복에 지치지 않는 자가 반드시 승리한다.

- 혼자하지 말자. 꼭 같이 하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