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아일보 기사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20/0003581278?sid=101
[요약]
- 이 기사에서는 국내 주요 이커머스 플랫폼 10곳의 재무 상태를 분석한 결과, 4곳이 완전자본잠식 상태에 있다고 함.
- '완전자본잠식' 상태란 자본금을 이미 소진한 채 적자가 계속 쌓이는 상황을 의미하며, 이는 해당 기업들의 사업 지속 가능성에 큰 위협이 된다고 해석할 수 있다.
- 기사에 따르면 -> 에이블리, 정육각, 발란, 오늘의집 등이 완전자본잠식 상태에 있다고 함. 이러한 기업들은 추가적인 투자 유치나 지속적인 이익 창출을 통해 누적된 손해를 해결해야만 생존할 수 있지만, 현재 이익을 내는 이커머스 플랫폼이 많지 않아 위험이 크다고 보는 것 같다.
- 특히 티몬과 위메프의 사례를 통해 유동성 위기가 발생할 수 있음을 경고하며, 전문가들은 이커머스 업체들이 재무 구조를 안정적으로 개선해야 한다고 조언했다.
버킷플레이스(오늘의집) 공식 설명문
https://ohstory.io/press/notices/11464
[요약]
결론: “오늘의집의 실질 유동비율은 215%로 재무상태는 매우 건강합니다”
- 완전자본잠식으로 언급된 4개사의 비교가 잘못되었음. 함께 언급된 3개사의 경우 일반회계기준(K-GAAP)이 적용된 반면, 오늘의집(연결 기준)은 국제회계기준(K-IFRS)이 적용되어 자본총계가 표기됨. 오늘의집에 K-GAAP을 적용할 경우 회계상 부채인 상환전환우선주(RCPS) 관련 부채가 자본으로 잡히기에 자본잠식이 아님.
- 오늘의집은 2023년 회계기준을 일반회계기준(K-GAAP)에서 국제회계기준(K-IFRS)으로 변경했고 국제회계기준은 RCPS 관련 금액을 회계상 ‘자본’에서 ‘부채’로 인식하므로 오늘의집 완전자본잠식은 이에 따라 생긴 착시일뿐.
- 오늘의집은 지난해 하반기부터 흑자를 기록했고, 현금유출과 무관한 회계상비용인 감가상각비 등을 가산한 조정 EBITDA 기준으로는 지난해 첫 연간 흑자전환에 성공했다. 또, 앞서 2022년에는 2,300억원 규모 시리즈D 투자를 유치한 바 있다.
- 즉, 오늘의집은 안정적인 사업 성장을 기반으로 건전한 재무상태를 유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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