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미국 10년물 국채 금리 5% 넘었다. (FOMC 기준금리 인상 발표 전 먼저 올려버린 채권시장)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20/0003748053?sid=104
美 10년물 국채금리 ‘심리적 저항선’ 5% 넘었다…35개월 만
최근 중동 불안으로 미국 국채 매도세가 거세지면서 미 장기 국채 금리가 2023년 이후 처음으로 장중 5% 선을 터치했다. 대규모 부채 부담을 안고 있는 미 행정부의 고민이 깊어질 것으로 전망된
n.news.naver.com
- 금리가 오른 이유는 3가지: 유가가 다시 105불로 급등, 8월 물가는 여전히 높고, 국채는 계속 찍혀 나오기 때문
- 한국시간으로 17일 새벽 3시, 미국 연준이 3년 만의 금리 인상할 것이라는 게 92% 확률이라는데, 시장이 먼저 올려버린 셈이다.
- 최근 주요국 국채 금리도 잇달아 상승하고 있음. 블룸버그는 “장기채 금리 상승이 전 세계적인 구조적 현상으로 확산되고 있다는 의미”라고 분석했다. => 이말인 즉슨 싼 돈의 시대가 끝났다.
- 정크본드 발행사들이 만기 전인데도 130억불 넘는 차환을 앞당겨 잡았다고 한다.
=> 이제 시장이 궁금한 건, 이번 연준의 금리 인상 여부가 아니라 그다음 몇 번인지! 연속 인상 기조(점도표의 상향)가 확인되면 주식 시장은 본격적으로 하락 압력을 받게 될 것.
* 정크본드란? 신용등급이 아주 낮아 부도 위험이 큰 기업이 발행하는 고위험, 고수익 회사채를 뜻한다. '쓰레기(Junk) 같은 채권'이라는 의미에서 유래했으며, 높은 이자를 주는 대신 원금을 잃을 위험도 크다. 정식 명칭은 하이일드 채권(High Yield Bond) 또는 열등채라고 부른다.
* 차환이란? 기존에 빌린 빚(채권)의 만기가 돌아왔을 때, 이를 상환할 현금이 없거나 현금을 묶어두기 싫어서 새로운 채권을 발행해 받은 돈으로 옛날 빚을 갚는 행위 => '공식적이고 제도화된 돌려막기'
* 기업은 왜 돈이 있어도 빚을 계속 '돌려막을'까? 기업이 굳이 빚을 다 갚지 않고 차환을 반복하는 이유는 크게 두 가지.(1) 레버리지(Leverage) 효과: 빌린 돈으로 사업을 해서 낸 수익률이 대출 이자율보다 높다면, 빚을 안 갚고 계속 차환하면서 그 돈으로 사업을 확장하는 것이 유리하다.(2) 현금 유보: 당장 갚을 현금이 있더라도, 돌발 악재에 대비해 현금을 보유하고 만기만 뒤로 미루는 것이 재무 안정성에 도움을 준다.
* 정크본드(신용도가 낮은) 발행사들이 만기가 많이 남았는데도 서둘러 차환에 나서는 것은, 나중에 시장 상황이 나빠져 "더 이상 돌려막기를 못 하게 될까 봐" 미리 빚을 연장해 두는 방어적 조치. 즉 금리가 올라서 단순 이자 몇 푼 더 내는 것보다, 그 금리 인상 여파로 경기 악화 & 신용 스프레드 급등, 채권 시장 유동성이 줄어드는 최악의 상황이 올까 봐 사전 조치하는 것.
2. 저PBR 기업 공표제도: 11월 2일 명단 발표
https://n.news.naver.com/article/023/0003998412
‘저PBR 기업’ 120~220곳 달할 듯
11월 2일 명단 첫 공개 주가가 회사 장부상 순자산에 못 미치는 상장사 중 일부를 한국거래소가 직접 공개하는 저PBR(주가순자산비율) 기업 공표제도가 오는 11월 2일 첫 명단을 내놓는다. PBR은 시
n.news.naver.com
- 명단은 매년 5월과 11월 첫 거래일에 거래소 홈페이지에 올라감.
- 증권사 거래 시스템(HTS, MTS) 종목명에도 ‘저PBR’ 태그가 붙는다.
- 거래소가 지난 5월 기준으로 돌린 시뮬레이션에서 대상 기업은 최소 120곳(코스피 80곳, 코스닥 40곳)에서 최대 220곳(코스피 130곳·코스닥 90곳)으로 추산됐다.
PBR 1배 미만이 의미하는 진짜 뜻
- PBR이 낮다는 것은 주가가 싸다는 뜻일 수도 있지만, 시장이 그 회사의 수익성과 사업 전망을 낮게 본 결과일 수도 있다. 싸다는 이유로 샀다가 주가가 오래 제자리에 머무는 이른바 ‘가치 함정(밸류 트랩)’에 빠질 수 있다.
- 현금이 넉넉하고 빚이 적은데도 PBR이 낮다면, 주주에게 돌려줄 여력은 있다는 뜻이다.
명단 공개가 가져오는 강력한 압박
- 저PBR 기업 명단을 공개하는 것은 일종의 망신주기 뉘앙스라, 해당 기업 경영진과 대주주는 큰 부담을 받게 된다.
(1) 이미지 실추 "재산은 많은데 주주 가치는 안 챙기는 무능하거나 소극적인 기업"이라는 표찰이 붙음.
(2) 주주들의 거센 반발: 소액주주와 행동주의 펀드들이 "재산도 많으면서 주가는 왜 이 모양이냐, 대책을 내놓아라!" 하고 강력하게 항의한다.
기업은 어떤 행동을 할까?
- 미리 공표 대상에서 면제하도록 노력하기. => SK증권은 14일 ‘저PBR 기업 공표제도 카운트다운 시작’ 보고서에서 이 제도가 밸류업 공시와 주주 환원을 넓히는 계기가 될 것으로 내다봤다. 기준일 전에 기업가치 제고 계획을 공시하면 공표 대상에서 면제되는 만큼 다수 기업의 밸류업 공시 참여가 기대된다. (밸류업 공시는 기업이 스스로 저평가 원인과 개선 목표를 밝히는 제도로, 2024년 5월 도입됐지만 의무가 아니어서 참여가 저조했다.)
- 경영진이 저PBR 상태에서 벗어나 주가를 올리려면(PBR 1배 이상으로 만들려면) 주가를 올리거나 순자산을 줄여야 함. 근데, 주가는 기업이 마음대로 움직일 수 없는 만큼 분모인 자본 쪽을 손보는 데 초점이 맞춰질 것. 즉 배당 확대와 자사주 매입, 소각 조치로 이어질 것으로 예상됨. 다만 자사주를 사들이면 그 대금만큼 시가총액도 함께 줄어든다. 분모인 자본과 분자인 시가총액이 같이 작아지는 만큼, PBR이 실제로 올라가려면 주주 환원에 시장이 반응해 주가가 다시 평가받는 과정이 따라야 한다.
저PBR 기업 반드시 매수 신호는 아님
- 벌어들인 현금을 투자에도 환원에도 쓰지 않아 자본만 불어난 탓에 PBR이 낮아진 기업이라면, 명단에 이름이 오른다고 태도가 바뀐다는 보장이 없다. 과거 배당과 자사주 집행 이력, 소각 결의 여부를 함께 봐야 여력이 실제 행동으로 이어질지 가늠할 수 있다는 것이다.
- 또한 관건은 회사가 실제로 현금을 쓰느냐다. 자사주는 매입과 소각이 다르다. 사들이기만 하고 들고 있으면 나중에 다시 시장에 풀릴 수 있어 주주 몫이 늘지 않는다. 소각 결의까지 확인해야 한다. 배당도 한 해만 늘리는 특별배당인지, 배당성향을 못 박은 정책인지 갈라 봐야 한다.
3. 마이크로소프트 AI 모델의 행동 강령 발표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05/0001872943?sid=101
“AI끼리 비밀 소통 금지”…마이크로소프트, ‘AI 행동강령’ 공개
인공지능(AI) 개발 속도조절론이 부상하는 가운데 마이크로소프트(MS)가 차세대 AI 모델의 행동 원칙을 담은 임시 강령을 발표했다. MS는 14일(현지시간) 자사 AI 모델에 대해 “인간이 AI보다 중요
n.news.naver.com
- 모델 성능에 치우쳤던 AI 개발 경쟁에서 -> 이제 '통제 가능하고 안전한 AI'를 만드는 단계로 넘어가는 국면 전환기인가..?
- MS는 자사 AI 모델에 대해 “인간이 AI보다 중요하다는 단순한 전제에서 출발한다”는 내용을 담은 행동강령을 자사 홈페이지에 공개했다.
👉 마이크로소프트(MS) 홈페이지 원문 (https://microsoft.ai/code-of-conduct/)
4. 일본 반도체 기업 키옥시아: 미국 ADR 발행으로 100억 달러 조달 검토 중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01/0016310409?sid=101
"키옥시아 미국 ADR 상장 검토…최소 100억달러 조달"
일본 반도체 기업 키옥시아가 미국 증시에 주식예탁증서(ADR)를 발행해 최소 100억 달러(약 13조3천억원) 조달을 검토하고 있다고 블룸버그 통신이 14일(현지시간) 소식통을 인용해 보도했다. 키옥
n.news.naver.com
- 키옥시아는 일본의 낸드플래시 핵심 공급업체. (참고로 글로벌 낸드 시장 점유율 1, 2위는 삼전닉스고 그 뒤를 중국의 YMTC, 일본의 키옥시아, 미국의 마이크론과 샌디스크가 잇고 있음)
- 일본 증시에만 갇히지 않고, 세계 최대 자본 시장인 미국에서 제대로 된 기업 가치를 인정받고 막대한 AI 반도체 투자금을 끌어모으겠다는 전략